항암치료 중 입안이 헐었을 때 음식과 구강 관리를 조절하는 법
항암치료 뒤 구내염이 생기면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입안을 부드럽게 청결히 관리합니다. 통증으로 먹고 마시기 어렵거나 출혈·백색 반점·발열이 있으면 의료진과 상담합니다.
항암화학요법 뒤 입안이 헐거나 아프면 자극을 줄인 음식과 부드러운 구강 관리를 우선합니다.
구내염은 입안 점막 세포가 항암제의 영향을 받아 생길 수 있고, 보통 항암요법 후 5–7일 무렵 나타납니다.
통증 때문에 먹거나 마시기 어렵거나 출혈, 백색 반점, 발열이 있으면 의료진에게 알립니다.
입안이 헐 때 먼저 살필 점
점막염은 입안 점막이 헐거나 건조해지는 증상으로, 통증이 있으면 씹고 삼키는 일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에 따라 증상의 정도와 회복 시기는 달라질 수 있으므로, 나타난 시점과 통증 변화, 먹고 마신 양을 살피면 상담할 때 상태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항암화학요법 뒤 새로운 점막 세포가 생성되는 데에는 보통 2–3주가 걸린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구강은 가능한 한 깨끗하고 촉촉하게 유지합니다.
칫솔모가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하고, 양치할 때 상처 부위를 세게 문지르지 않습니다. 양치나 치실 사용으로 통증 또는 출혈이 생기거나 혈소판 수치가 낮은 경우에는 치실을 쓰지 말고 의료진에게 확인합니다.
상처 때문에 칫솔질이 어렵다면 거즈나 부드러운 구강용 면봉으로 관리하는 방법이 자료에 제시되어 있습니다.
입안을 헹굴 때는 의료진이 처방한 가글제를 지시에 따라 사용합니다.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의료진이 처방한 가글제로 하루 두 번 헹구는 방법을 안내하며, 암환자 생활백서는 소금물이나 베이킹소다를 섞은 물로 헹구는 방법도 제시합니다.
다만 제품이나 용액을 임의로 고르기보다 현재 입안 상태에 맞는 방법을 의료진에게 확인합니다.
알코올이 든 구강청정제는 입안을 자극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은 뜨겁거나 맵고 짠 것, 신 음식, 딱딱하거나 거친 것을 피합니다.
차갑거나 미지근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작게 잘라 천천히 먹으면 자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씹거나 삼키기 어려우면 부드럽게 조리한 음식이나 간 음식, 영양음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입안이 마르면 물이나 다른 음료로 수분을 보충하고, 삼키기 힘든 정도라면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의료진과 상의합니다.
통증이 심해 식사를 못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마비 용액이나 통증 조절 방법은 의료진과 확인해야 합니다.
관련 사이트: 암요양병원
의료진에게 알려야 할 변화
입안에서 피가 계속 나거나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백색 또는 황색 반점 등 감염이 의심되는 변화가 보이는 경우에는 의료진과 상담합니다.
구강 통증이 조절되지 않거나 침을 삼키기 어려운 경우, 먹고 마실 수 없는 상태가 이어질 때도 알립니다.
국가건강정보포털은 항암화학요법 뒤 발열이 있으면 백혈구 감소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안내합니다.
따라서 열이 나면 치료팀에 연락해 지침을 확인하며, 자료에 제시된 기준인 38.5도 이상 또는 24시간 안에 38도 이상의 열이 세 번 이상 나타난 경우에는 의료진과 상의합니다.
가령 항암치료 며칠 뒤 입안이 헐어 미지근한 음식만 먹을 수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부드러운 칫솔로 조심스럽게 양치하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면서, 통증과 수분 섭취량을 살핍니다.
흰 반점이 새로 생기거나 출혈이 이어지거나 열이 나면 증상과 시작 시점을 정리해 치료팀에 알립니다. 항암제나 처방약은 스스로 중단하거나 바꾸지 말고, 부작용과 구강 관리 방법을 의료진과 조정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입안이 아프면 양치와 치실을 모두 중단해야 하나요?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통증이 있어도 부드럽게 관리합니다. 다만 칫솔질로 상처가 생기면 거즈나 부드러운 면봉을 이용하고, 치실이 통증이나 출혈을 일으키거나 혈소판 수치가 낮다면 사용을 피한 뒤 의료진에게 확인합니다.
먹기 힘들 때 얼음이나 마비 용액을 써도 되나요?
자료에는 식사 전 잠시 얼음을 물거나 의료진과 상의한 뒤 마비 용액을 사용하는 방법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마비 용액을 쓰면 입안 감각이 달라져 뜨거운 음식으로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사용 여부와 방법을 먼저 의료진에게 확인합니다.
증상을 기록해 상담합니다
통증이 시작된 때, 먹고 마신 양, 출혈·반점·열의 유무를 정리하면 상태를 전달하기 쉽습니다. 증상이 심해지거나 달라지면 치료팀에 알려 구강 관리와 통증 조절 방법을 확인합니다.